[원료] 패츌리(patchouli)

1. 패츌리(patchouli)

  ㅇ 꿀풀과의 방향성 식물
  ㅇ 그늘에서 건조한 잎을 증기로 증류한 향을 활용함
  ㅇ 옛날에는 비듬 , 습진, 류머티즘, 소화질환 개선, 옷의 나방 퇴치에도 활용했다고 함

 

2. 향기와 느낌

  ㅇ 가을비가 내린 새벽 숲의 나무와 흙이 섞인 듯한 냄새
  ㅇ 시간이 지나면 나무와 흙 냄새가 은은하게 달콤한 향으로 바뀜
  ㅇ 진지하고 고급스럽고 안정감이 느껴짐
  ㅇ 차분해지고 싶을 때, 명상할 때 도움이 될 것 같은 향
  ㅇ 향수에 사용되면 향을 더 깊이 있게 만들어 줌(베이스노트로 많이 쓰이는 듯)

 

3. 패츌리 향을 느낄 수 있는 향수

  ㅇ 패츌리를 활용한 향수는 진지함과 고급스러움, 시간이 지나도 은은하게 남는 부드러운 달콤함이 느껴지게 됨
  ㅇ 이렇게 존재감이 엄청난 향이어서 향수에 많이 쓰이고 있으나 딱히 그 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여자 향수는 흔하지 않은 듯하고 남자 향수에는 정말 많이 사용되는 듯
  ㅇ 여자 향수 중에서는 자라와 조말론이 함께 만든 향수 <플뢰르 드 패츌리>가 그나마 패츌리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음
  ㅇ 나중에 패츌리 향이 제대로 느껴지는 향수를 발견하면 여기 업데이트할 예정

 

4. 덧붙이는 말

   ㅇ 패츌리를 직접 키워보고 싶어서 씨앗을 구하려 했으나 한국에서는 구하기 힘든 것 같음
   ㅇ 향수 원료 중 딱 하나만 고를 수 있다면 주저 없이 패츌리를 선택할 것임
   ㅇ 잎사귀에서 추출한 향이 나무와 흙의 냄새를 품고 있다는 게 정말 신기함
   ㅇ 패츌리 에센셜오일을 묻힌 솜을 실로 묶어서 창문 근처에 매달아 놓으면 바람이 불 때마다 방 안에 은은하게 향이 나면서 행복한 기분이 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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